뉴스레터

HOME > 뉴스레터 > 뉴스레터

|

보기
27호/ 세계 속에서 하나 되는 해양레저문화 2016.05.31






[ Vol.27 ]

“세계로 뻗어가는 KIMA WEEK”









시나리오 작가 24명과 함께하는 작가 마리나 팸투어



   2016년 3월, 인천 월미도 문화의 거리에서는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장면 중, 전지현의 “눈 오는 날엔 치맥인데.” 대사 한마디로 4천 5백 명의 중국인이 인천 월미도에 모인 것입니다. 4,500명에 제공된 치킨은 무려 3,000마리.

‘별에서 온 그대’의 ‘치맥 열풍’에 이어 최근 ‘태양의 후예’의 한강변 ‘삼계탕’ 파티까지, 잘 된 드라마 한 편이 얼마나 큰 시너지를 보여주는 사례였습니다.




| 작가 마리나 팸투어 - 해양레저 요트체험



   그래서 KIMA WEEK에서는 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 한국방송작가협회에 소속된 작가 24명을 대상으로 작가 마리나 팸투어를 실시했습니다. 작가들이 영화나 드라마 등의 시나리오를 쓸 때 이야기 소재로 ‘해양레저’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마련한 것입니다.


25일, 간단한 점심식사 후 요트 탑승을 시작으로 양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부산의 주요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해운대 바다를 유유히 떠다니는 요트에서 좀처럼 경험하기 힘든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하였습니다.




| 부산의 관광명소 - 마린시티 워터프론트



   또한 오후에는 광안리해수욕장을 시작으로 광안대교→북항대교→남항대교를 지나 감천문화마을, 자갈치시장 등 부산의 대표 명소를 관광하고, 저녁에는 마린시티 워터프론트로 유명한 더베이 101의 야경을 배경으로 치맥 파티를 열었습니다. 더베이 101은 이미 각종 방송 촬영지로 유명세를 탄 부산의 핫플레이스로 작가들에게 아름다운 부산의 이미지를 각인시켰습니다.


참가자들의 호응도 뜨거웠던 만큼 앞으로도 저희 KIMA WEEK는 해양레저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며, 영화와 드라마 등 미디어를 통한 해양레저문화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바다가 있는 부산, 해양레저가 살아 있는 부산.

작가들의 손에서 해양레저산업이 고가의 레저가 아닌, 누구나 쉽게 즐기는 문화로 다시 쓰여 해양레저문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국민들의 삶이 해양레저문화와 함께 더 풍요로워지는 그 날까지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2016 스페인 라스팔마스 세계 해양 박람회(FIMAR)





| FIMAR 개막식 행사장



   바다의 문화와 푸른 경제를 알리는 소통의 장인 세계 해양 박람회(이하 “FIMAR”)가 지난 5월 초, 3일간(5.6~5.8)의 일정으로 스페인 라스팔마스에서 성공적으로 치러졌습니다.


FIMAR는 매년 5월 라스팔마스에서 개최되는 해양레저스포츠 박람회로서 전시 뿐 아니라 조선, 해양을 아우르는 전 세계 해양관련분야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의 장이며, KIMA WEEK 역시 한국-스페인 해양포럼 참관 및 MOU 체결을 위해 방문했습니다.




| FIMAR 전시장



    2011년 최초 개최되어 어느덧 6회 차를 맞이한 FIMAR에서는 요트, 서핑, 다이빙 등 다양한 품목의 전시와 함께, 새로운 해양레저 업체의 제품 소개, 한국-스페인 포럼 등의 부대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130여 개의 관련 기관과 기업이 참가하였으며, 4만 1천여 명의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해 행사장의 열기를 더했습니다.




| MOU 체결식



   본격적인 FIMAR 행사가 시작하기 전인 5월 5일(목), KIMA WEEK는 카나리아 박람회 기관인 CMC(Cluster Maritimo de Canarias)와의 해양레저산업 발전과 상호교류협력을 높이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다음 날인 6일(금),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임진수 부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한국-스페인 해양포럼이 진행되었습니다.


주최자와의 면담을 통해 스페인의 한국에 대한 생각이 매우 우호적이며 적극적임을 알게 되었으며, 향후 추진될 KIMA WEEK 2016 국제 컨퍼런스에 대해서도 참석 및 연사 의지를 밝혔습니다.


나아가 KIMA WEEK에서는 앞으로 해양레저산업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박람회를 둘러보며 운영방식 등 행사 전반의 노하우를 배웠습니다.


앞으로 한국-스페인 양국의 정부, 교육기관 관련 기업들은 FIMAR를 통해 침체 위기에 놓인 조선해양 분야의 신규 협력과제를 발굴하여, 서로에게 시너지 효과를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희 KIMA WEEK 역시, 이번 라스팔마스 세계 해양 박람회 참관을 계기로 스페인을 비롯한 세계 각국과의 네트워크 구축에 힘써 해양레저산업의 선두가 되겠습니다.





| 라스팔마스 도시 전경


     




   ※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IOS 앱스토어에서 'KIMA PASS' 앱 다운로드 시, 키자니아 10% 할인쿠폰발급 가능


   ※ 'KIMA PASS'앱 또는 KIMA WEEK 홈페이지 (www.kimaweek.org)에서 키자니아-보트조종스쿨 교육 인증서를 인증하시면 해양레저페스티벌 ‘만원의 행복 요트체험’ 사전신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KIMA e Plus vol.27

발행 2016.05.31




  • 발 행 처 |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 조직위원회

  • 발 행 인 | 문철호






  •     








  • ADD. 부산광역시 수영구 감포로8번길 69     TEL. 051-760-1130     WEB. www.kimaweek.org








KIMA
News Letter 신청